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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응 전집 3 (큰글자도서)
글쓴이
권태응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9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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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태응

호는 동천(洞泉). 1918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7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정경학부에 입학했다. 1939년 ‘독서회 사건’으로 일경에 검거되어 1년간 감옥 생활을 했다. 폐결핵 3기의 몸으로 귀국하여 요양생활을 하며 1944년 초부터 시조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동시 쓰기에 몰두하여 작고하기 전까지 『송아지』 『하늘과 바다』 『우리 시골』 『어린 나무꾼』 『물동우』 『우리 동무』 『작품』 『동요와 또』 『산골 마을』 등 아홉 권의 육필 동시집을 손수 엮었다. 1947년 잡지 『주간 소학생』 45호에 동요 「어린 고기들」을 발표했고, 이듬해 동요집 『감자꽃』(글벗집)을 출간했다. 1951년 전쟁 통에 병세가 악화되어 34세 나이로 별세했다. 1968년 충주 탄금대 공원에 「감자꽃」 노래비가 세워졌고, 1995년 동시선집 『감자꽃』(창작과비평사)이 간행되었다. 1997년부터 충주에서 시인을 기리는 문학제가 열리고 있으며, 2005년 정부에서는 독립유공자로서의 공훈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동요 「감자꽃」 등으로 널리 알려진 권태응의 문학 전집이 활자를 키운 큰글자도서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권태응은 해방 직후 4년 남짓 활동하고 34세에 요절한 동시인이다. 생전에는 『감자꽃』(1948) 단 한 권만을 발표하였다. 이후 육필로 남긴 많은 동시와 산문이 유족에 의해 공개되었으나 그간 정리되고 활자화되지 못하여 권태응 문학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그다지 진전되지 못하였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인 도종환, 아동문학평론가 김제곤 등 후학들이 권태응의 미발표 육필 원고를 정리하여 마침내 『권태응 전집』을 엮었다. 동시·동요 360여 편, 소설 8편, 희곡 3편, 수필 2편이 수록된 이번 전집에는 해방기 농촌의 자연과 어린이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 낸 동시인이자 민족운동·독립운동에 몸 던졌던 사상가 권태응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난다. 마침내 선보이는 전집을 통해 권태응이 지닌 문학적 가치가 적실하게 평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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