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빠쓰정류장
글쓴이
김비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12년 10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비

1971년 경기도 문산 출생. 남과 북의 경계 위, 삶과 죽음의 경계 위,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경계 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자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96년부터 영어강사 생활을 했다. 1998년 성적소수자 월간지 [버디]에 실린 단편소설을 시작으로 창작활동에 발을 디뎠다. 2000년 서른 살의 나이에 ‘여자’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고, 2007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플라스틱 여인」이 당선되어 ‘소설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2년 세계문학웹진 [국경없는문학]www.wordswithoutborders.org의 세계 퀴어문학을 소개하는 자리에 단편소설 「입술나무」의 영어판을 게재하였고, 에세이 『네 머리에 꽃을 달아라』를 출간했다. 부끄러운 기억 같은 책 몇 권을 썼으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만드는 데 함께했다.

트랜스젠더 정보홈페이지인 비포레인(www.bee4rain.com) 집주인이며 인터넷 문학웹진 '21C 젊은 글댕이들'의 글쟁이 중 하나이다. 인터넷 전자출판사 '미지로'에서 장편소설 『일생』『개년이』, 단편소설 『꼬마 눈사람』『그의 나이 예순넷』『미인들이 간다』 등을 출간했다.

서른아홉에 기적처럼 한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 덕분에 비로소 둘이 되었다. 사랑 덕분에, 이제 글을 쓰는 일도 혼자만의 것이 아닌 둘의 것이 됐다. 현재 [한겨레] 토요판에 ‘김비의 달려라, 오십호(好)’를 연재 중이다. 박조건형 작가와 함께 쓴 책으로 『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길을 잃어 여행 갑니다』 『슬플 땐 둘이서 양산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로 살아가는 쪽을 선택한 작가 김비. 그녀는 2007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플라스틱 여인」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 등단했다. 신작 『빠쓰정류장』은 장편소설이지만 문장마다 아름답고 처절한 시가 흐른다.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이 끝난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드는 걸 보면 한 편의 로드무비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무작정 길을 떠난 세 사람은 과연 빠쓰정류장을 찾게 될까?

소설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이야기의 힘이 뛰어난 소설 『빠쓰정류장』은 장르 소설로도, 퀴어문학으로도 분류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로 치면 정극에 가깝다. 세밀하고 섬세한 심리묘사와 여성적인 언어, 아픈 이야기를 담담하면서 치열하게 풀어내는 힘의 원천은 문학을 대하는 그녀의 철저한 작가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