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의 스캔들
플레이보이 왕자님!
내성적인 성격의 리지는 교통사고로 죽은 여동생 마리아의 아들, 벤을 입양하여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 채….
하지만 리지는 어린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갑자기 찾아온 왕가의 골칫거리 왕자님이 아이의 큰아버지…?
▶ 책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또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할 생각이오.”
그녀의 두 눈이 빛났다.
“나한테서 벤을 떼어낼 작정이라면….”
그는 한 손을 들어 그녀의 말을 막았다.
“그런 일은 없을 거요. 하지만.”
무거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의 몸이 뻣뻣해졌다.
“벤은 축복이오. 신이 내리신 선물이지. 그리고… 당신 또한 아이에게는 소중한 사람이지. 아이는 세랄디 가의 후손이오. 그러니 더 이상 평범한 사람들처럼 산다는 건 불가능해졌소. 아이는 산 루첸조로 와야 하오. 당신도 같이.”
그가 다시 말을 시작했다.
“우리는 결혼할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