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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작품이 되다
글쓴이
밥장 저
출판사
시루
출판일
201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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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밥장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뒤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어느 날 그림에 빠졌다. 이제는 자판을 두드리던 손으로 펜을 잡고,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 “나는 보이는 걸 그리지 않고 생각하는 걸 그린다”라는 피카소의 말을 가슴에 담고 작업하며, 마티스의 색감과 인생을 좋아한다. 책을 통해 영감을 얻는 그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과 블로그와 책을 통해서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낄 때가 가장 행복하다.

2006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발 2006' BMW MINI 부스에서 BMW MINI Cooper 전체 랩핑 및 전시, 코오롱,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공동으로 캠페인 티셔츠 제작, IT전문지 '경영과 컴퓨터' 30주년 기념호 표지 일러스트, 광고대행사 JW United 웹사이트 및 브로셔 일러스트, 『비정규아티스트의 홀로그림』개인전 및 출간을 하였다. 그리고 아트디렉팅 및 특별전 '한글, 꽃을 피우다' 초청 작가로 활동하였다. 2007년에는 KTF Show와 LG전자의 2008년 캘린더 일러스트,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검은 땅의 소녀와' 포스터 일러스트, 코오롱 스포츠 패션쇼 초대장 일러스트, 코오롱 옴므 밥장라인 출시, 코오롱 JOY KOLON 오픈 기념 일러스트, 갤럽코리아, 신년 연하장 일러스트, 길벗 출판사, 『시나공』 TOEIC, TOEFL 영어 시리즈 일러스트, '비정규아티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 - 핫'을 출간하였다. '서울 디자인 위크 2007' 신진 디자이너 초청전, '개화의 꿈' 개인 초대전을 하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의류브랜드 엠볼리에서, 2008년 F/W 밥장라인 출시, 조선일보, '밥장의 상상디자인' 매주 연재, 『호란의 다카포』에서 그림을 그렸다. 안양시 프로젝트, '만안구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일러스트 및 저작권 기부, KB카드 CF '가슴에서 꺼내라' 이효리편 일러스트, LG 사이언 뷰티폰 출시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 전문지 '디자인 정글', 창간 1주년 기념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전시회는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개관 기념 개인전, 청담동‘tell me about it’, 무빙매거진‘마담피가로’'LOVE'전,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8' 전시, '아트피버' 단체전을 하였고, 제1회 '아트피버' 올해의 아트피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09년 상상마당 오프라인 매거진 'brut' 그래픽 노블 연재(3월), Coach, Bazaar와 함께 아티스트 기부 전시 프로젝트 참여,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및 아이스링크 벽화 제작,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제작, T-money 아티스트 교통카드 시리즈, 밥장카드 출시, 국립현대미술관 2009년도 캘린더 제작,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전시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많은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저서로는 『비정규아티스트의 홀로그림』, 『HOT』, 『그림, 그려보아요』『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가 있다. 최근에는 ‘펜 들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꿈꾸며 네팔, 호주, 남수단, 뉴칼레도니아, 스페인, 그리스, 뉴욕을 다녀왔으며 곧 에스토니아로 떠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미지의 실크로드, 그곳에 첫발을 내딛다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여행을 하면서 그곳들을 채워간다면, 제법 여행을 많이 한 사람에게도 그 지도에 빈 곳은 많을 것이다. 평생 여행을 하면서 살더라도 밟아보지 못할 곳이 많을 만큼 세상은 넓다. 그렇기 때문에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은 더 피어오른다. 가보지 않은 곳, 해보지 않은 일이라면 뭐든 괜찮은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상상과 미지의 세계, 실크로드에 다녀왔다. 재미나고 가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삶의 모토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밥장이 실크로드 위의 문화와 사람을 보고 그렸다. 그는 KBS 다큐멘터리 [매혹의 실크로드]에 참여하며 미지의 여행지 실크로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행, 작품이 되다』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실크로드 위의 문화와 예술을 기록한 여행 아트북이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최초의 동서양 문화 교류의 길 실크로드는 동서양을 가로질러 수많은 사람이 오갔던 길이지만, 지금은 그 역사를 간직한 채 소수의 사람들만이 찾는 조용한 여행지로 남아 있다. 밥장의 여행지는 실크로드 위의 중국과 이란, 인도다. 중국의 일부 지역은 공무원의 온갖 감시와 제재를 받는 곳이고, 이란은 위험한 중동 국가 중 하나이며 비자를 발급받기도 쉽지 않은 곳이다. 또한 인도는 호불호가 아주 강하게 갈리는 여행지이다. 모두 관광으로 유명한 국가들에 비해 알려진 여행 정보가 현저히 부족하다. 이렇게 사람들이 쉽게 가서 경험할 수 없는 곳에서 춤과 음악, 기예 같은 무형문화를 잔뜩 구경하고 온 밥장은 꼼꼼하게 그리고 칠한 그림으로 우리에게 평범하지 않은 여행의 경험을 전달한다. 실크로드 위 문화와 예술은 ‘비정규직 아티스트’ 밥장의 작품으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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