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초등소학(新纂初等小學)』은 1909년에 현채가 지은 사찬 국어교과서이다. 출판법이 발효된 직후인 1909년에 간행된 이 책은 '교과용도서검정규정'을 통과하였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인 1913년까지 재간, 삼간되면서 일제강점기 국어교과서로 계속 사용되었다. 국한문 혼용체의 인쇄본으로서 6권 6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삽화와 부도를 많이 사용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한자일람표를 통하여 나타난 한자의 사용실태는 권4에서 393자, 권5에서 446자, 권6에서 412자 하권을 이루고 있다. 내용은 기초지식이나 일반 상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