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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
글쓴이
나성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9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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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성인

서울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할 때 그는 문학에 더 끌렸고, 독일시를 복수전공으로 택했을 때는 음악에 목이 말라 혼자 독일가곡을 연구했다. 문학과 음악의 관계 연구로 독일에 유학을 다녀온 뒤에는 초등학생들의 독서 및 논술 지도를 병행하며 예술가곡 분야의 문학 코치 및 공연 기획자로 활동했다. 오랜 세월 유목민처럼 여러 영역을 떠돌았지만 문학과 음악, 어린이는 늘 그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주제였다. 인문학과 클래식의 만남에 주목하여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오던 그는 현재 풍월당이 발행하는 부정기 예술무크지 『풍월한담』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한길사, 2018), 『하이네, 슈만, 시인의 사랑』(풍월당, 2019),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한길사, 2019), 『베토벤 현악 사중주』(풍월당, 2020) 등이 있고, 역서로 율리우스 베르거의 『이슬의 소리를 들어라』(풍월당, 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에 담긴 사랑과 희망!
클래식과 풍성한 인문학의 만남!

나성인이 쓰는 ‘빈을 사랑한 음악가들’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2018년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My little Library 5)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My little Library 10)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해 국내 전문가가 쓴 최초 저서로서, 클래식과 인문학의 접목으로 곡에 대한 풍부한 해석을 시도한다.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에서도 역시 곡이 만들어질 당시 작곡가에게 영향을 준 시대적 배경, 사회적 관습과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서술로 곡이 지니는 사회적 의미와 가사의 속뜻을 음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과 관련된 명화를 보면서 감상의 영역을 확대시킬 수도 있다. 각 장의 맨 앞에는 앞으로 펼쳐질 내용과 어울리는 시의 일부분이 발문으로 인용되어 있다. 윤동주, 기형도, 이상, 괴테의 시는 슈베르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첫 장에서 보여지는 베토벤의 장례식 모습은 이 책이 마치『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슈베르트는 험난한 도제-직인 시절을 거쳐 베토벤 같은 마이스터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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