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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림자 없는 남자
글쓴이
조이스 캐럴 오츠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9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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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이스 캐럴 오츠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현대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이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을 접했고, 이후 브론테 자매, 포크너, 헤밍웨이, 소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 타자기를 선물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에 「구세계에서」로 대학생 단편소설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4년 첫 장편소설 『아찔한 추락』을 시발점으로 이후 지금껏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 찬 20세기 후반의 삶을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1967년 「얼음의 나라에서」, 1973년 「사자The Dead」로 오헨리상을 받았고, 1969년 『그들』로 전미도서상, 1995년 『좀비』, 2011년 『악몽』, 2012년 『검은 달리아와 하얀 장미』로 브램스토커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무려 다섯 차례나 올랐다. 1978년부터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3년 문학 부문의 업적으로 커먼웰스상과 케니언리뷰상을 수상했다. 2006년 시카고트리뷴문학상, 2019년 예루살렘상을 받았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멀베이니 가족』 『블론드』 『사토장이의 딸』 『소녀 수집하는 노인』 『카시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이고 탁월한 작가, 조이스 캐럴 오츠가 전하는
사랑의 힘과 기억의 본질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

전미도서상, 브램스토커상, 오헨리상, 페미나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장편소설. 『좀비』 『멀베이니 가족』 『블론드』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는 『그림자 없는 남자』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사랑에 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젊은 신경과학자인 마고 샤프는 페리스 교수의 신경심리학 실험실에서 매력적인 기억상실증 환자 엘리후 후프스를 만난다. 신비하고 멋진 남자이지만, 단기기억이 모두 파괴된 그가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억은 겨우 70초뿐이다. 마고는 과학자로서의 삶을 모두 그에게 바치기로 결심하지만 학문적 성취감과 함께 그를 향한 사랑 역시 점점 커지는 것을 깨닫는다. 연구 대상과의 금지된 사랑이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지금껏 쌓아온 그녀의 독보적인 경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그림자 없는 남자』는 기억을 잃은 사람의 삶과 내면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기억이 인간의 삶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탐구하는 한편, 기억상실증 환자와의 사랑을 연구 활동으로 승화시킨 과학자의 삶을 아릿한 감동으로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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