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박현채 평전
글쓴이
김삼웅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2년 10월 1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 지성 박현채에 대한 최초의 평전

1970~1980년대의 한국 지성사를 논할 때, 박현채(朴玄埰 , 1934~1995)는 반드시 거론되어야 할 인물이다. 그는 당대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의 생각을 펴온 대표적인 실천적 지성이다. 폭압적 군사정권 시기에 그가 집필한 『민족경제론』(1967)은 지식인과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으며, 1971년 대선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경제정책인 ‘대중경제론’의 토대를 구축하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대 한국 지성계를 뒤흔든 사회구성체 논쟁에 불을 지핌으로써, 당대의 핵심 모순에 대한 지식인들의 논의를 끌어내기도 했다.하지만 당대에 미쳤던 지대한 영향에 비해 동시대에 그에 대한 논의는 다소 주춤한 듯하다.

어린 시절 일본어로 서구, 특히 좌파 사상을 받아들였으며, 사회과학 특히 경제학에 중심을 둔 그의 포지션상 고담준론의 용어들과 수치로 표현되는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의 생각을 펼쳐 나간 측면이 있기에, 그의 글은 지금의 독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또한 박현채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민족경제론’에 붙은 ‘민족’의 의미가 지금의 우리에게는 다소 낡게 다가오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러나 한국 현대 지성사를 조망할 때 박현채는 반드시 되짚어봐야 할 거목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