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의 신기한 일화들을 현대 과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신화로 기록된 모든 일들이 신의 힘에 의해서만 일어난 것은 아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일어나는 일도, 고대인들이 자연의 법칙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이해했던 경우도 왕왕 있다. 이 책은 신화 속의 상징과 이야기들을 토대로 과학적 현상과 법칙을 설명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단군신화에서부터 그리스·로마신화, 중국, 인도, 이집트 신화까지 폭넓은 신화 속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태양력과 계절의 변화에서부터, 천문학, 기상학,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분야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수록하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인문학적인 지식과 과학적 이해 중 어느 하나만 가지고 있는 이도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러면서 반대편에 있다고 생각했던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