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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이펙트
글쓴이
알베르토 망겔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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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베르토 망겔

2018년 구텐베르크 상 수상자이자 현재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책의 수호자’ ‘우리 시대의 몽테뉴’ ‘도서관의 돈 후안’ 등으로 불리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자 장서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으나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라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 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그말리온’이라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다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났고, 시력을 잃어가던 그에게 4년 동안 책을 읽어주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 1968년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 영국, 타히티,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에 거주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썼으며 1985년에 캐나다 국적을 얻었다.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메디치 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매키터릭 상을,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독일의 만하임 상을 수상했고 스페인에선 헤르만 산체스 루이페레스 재단 상, 이탈리아에선 그린차네 카부르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독서 일기』, 『밤의 도서관』, 『나의 그림 읽기』, 『책 읽는 사람들』,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은유가 된 독자』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서양문학사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책이 바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이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 배우게 되는 것은 이 두 책의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사건들에 대한 나열, 즉 책의 내용에 대한 것들뿐이었다. 하지만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이펙트』는 이 두 권의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물론, 이 책들의 시작점은 어디이며 작가로 알려져 있는 호메로스라는 사람의 존재 여부에서부터 출발한다.

호메로스가 시를 구술로 지었는지, 아니면 문자로 지었는지 파악하기 전에 먼저 과연 그가 실제로 존재했는지, 만약 그렇다면 그가 어디에서 태어났고 그의 일생은 어떻게 펼쳐졌는지 접근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심지어 그의 출생지가 어디인가에 대해서 이제는 서로 자신들의 지역이 그의 고향이라며 일곱 도시들이 나서서 주장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을 만큼 호메로스는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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