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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민주노조, 노학연대 그리고 변혁
글쓴이
이광일 외 7명
출판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일
2019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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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광일

서울 하왕십리에서 태어났다. 전두환 정권 시기에 대학에 들어가 여러 지인들의 실천적 삶, 그들과의 학문적 토론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맑스주의 등 진보적인 학문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고향인 왕십리와 이후 인천 송림동, 부천 송내동 등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보냈던 일상의 삶, 거기에서 보고 느낀 경험은 그나마 진보적 학문의 끝자락에 남아 숨 쉴 수 있게 한 원천적인 힘이 되었다. 학문적 길을 걸어가는 데에서 이 시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다양한 외침들, 몸짓들이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 믿고 있으며 그래서 항상 ‘중심이 아닌 주변인’으로 살고픈 것이 꿈이다. 주로 한국정치, 노동정치 등 급진적인 운동정치, 그리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는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이 책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에서 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이 일어났고, 1987년을 전후로 한 시기 변혁적 노동운동과 대중적 노동운동이 전개되었는지를 노동정책의 변화, 노동조합의 소시기별 결성, 1987년 이후 지역별, 업종별노동조합의 결성과 활동, 1985년 구로동맹파업을 전후로 한 변혁적 노동운동단체의 결성과 의의 그리고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소시기별 노동쟁의의 원인, 전개, 평가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1980년대 변혁적 노동운동을 전개했던 세력들은 1990년대 초반 현실사회주의권의 붕괴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그 이념과 정치운동을 청산해야 했다. 따라서 1980년대 노동운동은 그 시대와 단절을 선언한 세력이나 계승을 하려는 세력 모두에게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채 ‘공백’으로 남았다. 하지만 1980년대 노동운동은 그 지향과 주체 면에서 기존 민주화운동세력과 대립·갈등·연대하면서 이전 시기 노동운동에서는 제기되지 않았던 한국사회의 ‘변혁’이란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했고, 민주주의의 내용을 심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1980년대 노동조합, 노동쟁의, 노동단체 등을 포괄하는 거시적 흐름을 소개하는 이 책은 1980년대 민주화와 그 직후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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