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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따
글쓴이
김병채 편역
출판사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출판일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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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종교
첫째, 기따의 매 장의 제목이 책마다 달랐다. 매 장에 하나의 이름으로 주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랬을 것이다. 나는 장의 주 내용을 찾아 매 장에다 참신한 이름을 주었다. 둘째, 매 수뜨라의 주석은 모든 책이 수뜨라 바로 밑에 해설을 달았다. 나는 매 수뜨라 자체에 주안점을 두었기에 매 수뜨라의 단어나, 문장 바로 다음의 괄호 안에 설명을 넣었다. 초점은 수뜨라 그 자체의 이해이다.

셋째, 제1장이다. 제1장의 거의 전체가 인도의 전사 이름으로 채워져 있다. 드리따라슈뜨라, 산자야, 빤다바, 빤두, 드루빠다, 비마, 드리슈따께뚜, 쩨끼따나, 유유다나, 웃따마우자스 등. 그래서 어떤 주석가는 제1장을 뛰어넘어도 좋다는 말까지 하신다. 나는 이것이 정말로 궁금하였다. 왜 신께서 장수의 이름들을 나열하셨을까? 여러 책을 읽다가 그 장수의 이름들이 우리 속에 있는 정적이거나 부적인 성격의 내용이라는 것을 접하고는 나는 너무나 놀랐다. 나의 의문이 녹아내렸다. 어렵던 이름이 친숙한 이름으로 변화되었다.

넷째, 제10장이다. 모르는 이름이 많이 나온다. 아디띠야, 마리찌, 루드라, 바수, 메루, 브리구, 나라다, 찌뜨라라따, 까삘라, 아난따, 쁘라흘라다. 별 의미 없는 단어인 듯 하였다. 여러 권의 책에서는 단편적으로 그 이름과 관련한 내용이 있기는 하였다. 그러나 빠라마함사 요가난다는 그 이름과 관련한 내용을 너무나 아름답게 묘사해주셨다. 그것이 길이 되었다. 이제는 가장 재미없던 두 장이 가장 정감이 가는 두 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제10장의 경우 수뜨라에 해설을 덧붙이자 페이지가 가장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간결함을 원하는 분은 해설을 건너뛰고 수뜨라만 읽어나가길 권한다. 한 수뜨라만 제대로 이해해도 그 사람은 평화롭고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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