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마을에 검은 물체가 나타났어요!
2050년의 돼지마을은 더욱 튼튼하고 단단한 집을 지어 늑대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느라 모두 바쁩니다. 그러기 위해 쓸모없는 산과 강을 없애고 시멘트 공장을 지었어요. 나무와 풀은 베어버리고 흙이나 자연은 어느 새 발 붙일 틈도 없이 높은 빌딩에게 자리를 내주었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은 돼지 마을 이야기를 통해 쓸모없고, 하찮게 여겼던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또한 쭈글이, 뒤뚱이, 못난이 삼총사들을 통해 장애를 갖고 있거나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편견을 갖고 차별하지 않는 평등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법을 2050년의 돼지마을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