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베트남 왕국, 한나라의 지배하에 핍박받던 나라로의 여행!
지금으로부터 이천 년 전, 강대국이었던 한나라의 지배를 받던 여러 나라들 중 남월이 있었습니다. 남월은 지금의 베트남이지요. 한나라 관리들의 수탈에 베트남 백성들은 힘겨워했고, 한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 베트남의 독립을 바라는 조직이 생겨났습니다.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트남 사람들의 영웅이 된 쯩짝과 쯩니, 쯩자매는 바로 이때에 태어났답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대사관 직원과 박물관 경비 아저씨를 피해 다이아몬드를 찾는 은채는 홀로 고군분투 중입니다. 드디어 네 번째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은채는 이번엔 이천 년 전의 베트남 왕국에 떨어지게 되지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은채는 쯩짝과 쯩니 자매를 만나지만, 첩자로 오해받으며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답니다. 자신이 미래에서 왔음을 알리며 겨우 위기에서 벗어난 은채는 다이아몬드를 돌려받기 위해 쯩자매의 전쟁에 함께하게 되지요.
쯩자매는 함께 싸우기 위한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백호를 잡기로 하고, 이때 은채의 앞에 후앙이 나타난답니다. 은채는 후안을 닮은 후앙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리고, 후앙도 은채를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쯩니가 후앙을 사랑하게 되면서 은채에겐 커다란 위험이 닥치고 말지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스러워진 은채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은채와 후앙, 쯩니의 사이는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요? 과연 쯩자매는 독립을 이룰 수 있고 은채는 무사히 네 번째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