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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시를 만나다
글쓴이
전원경 저
출판사
시공아트
출판일
201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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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원경

미술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고 따스한 해석을 들려주는 예술 전문 작가.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객석』 공연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영국 유학을 떠났다. 런던 시티대학교에서 예술비평으로 석사를, 글라스고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와 국립중앙박물관 강사를 거쳐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교보문고, 유튜브 「삼프로TV」 등에서 대중을 위한 예술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를 비롯해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예술 3부작인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인간을 말하다』 등 열한 권의 예술 관련 저서를 통해 예술과 인간, 역사, 세계 사이를 연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10년 이상 유럽과 미국으로 예술 투어를 다니던 중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쿄의 미술관에서 인상파를 다시 읽는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다섯 곳의 도쿄 미술관에서 만난 인상파 작품들을 해설하며 수많은 인상파 회화가 왜 도쿄의 미술관들에 소장되어 있는지, 나아가 인상파 화가들과 일본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작품 해설을 넘어 역사와 문화, 도시의 맥락 속에서 미술을 읽어내는 저자의 시선은, 익숙한 인상파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책 소개

분야예술
도시는 어떻게 걸작을 탄생시켰는가?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찬사를 받은 『예술, 역사를 만들다』의 저자 전원경이 이번에는 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한다. 예술가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과 교감하며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간다. 많은 예술 작품은 그 예술가의 주변 환경, 좀 더 넓게 그가 살아간 도시와 국가의 광범위한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노르웨이의 강렬한 노을 없이는 뭉크의 [절규]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고, 독일의 울창한 숲은 슈베르트의 많은 리트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숲속의 방랑으로 형상화되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인문 지리적인 특성과 예술 작품, 또 예술가 사이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일은 예술과 역사 사이의 관련성을 좇는 것 못지않게 의미 있는 작업이고, 이것이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의 선물 같은 부분은, 모든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추천하는 음악이다. 이 곡들은 모두 책에 담긴 도시를 대표하는 음악이기에 낯선 도시가 전해 주는 여운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폭넓은 인문적 시선으로 예술 작품의 숨겨진 한끝을 찾아내는 ‘예술 3부작’은 예술과 역사, 예술과 도시의 뒤를 이어 예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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