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나무, 꽃, 벌레들 그리고 물과 바람, 햇빛
하청호 동시집 『의자를 보면 서고 싶다』에는 산골의 온갖 풀과 나무, 꽃과 벌레들, 그리고 물과 바람, 햇빛들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고, 때로는 아픔을 함께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동시들은 그 상상력을 갈고 다듬어 빚어낸 것으로 한 편, 한 편마다 눈여겨보고 귀 기울이면 하청호 시인이 나누고 있는 풀과 나무, 꽃과 벌레들, 그리고 물과 바람, 햇빛 등의 얘기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