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비틀어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본 서울의 매력!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했던『서울에 취하다』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판에서는 보다 따뜻하고 성숙한 시선으로 2년 동안 달라진 서울의 모습을 그려냈다. 없어지거나 새로 생긴 여행 카페, 맛집은 물론 오픈 시간, 입장료 등까지 꼼꼼히 취재해 반영한 모습이 엿보인다. 저자는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서울 여행자로 돌아와 우리에게 서울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이곳저곳 명소를 소개한다. 127편의 글과 여행엽서처럼 아름다운 사진들을 선별해 완성된 이 책은 '서울의 재발견'이자 '일생의 재발견'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CHAPTER 1을 펴보면 저자의 서울 여행은 골목골목을 걷는 것에서 시작된다. 효자로와 영추문길, 경희궁길, 남촌까지 서울에 오래 살았던 이들도 잘 몰랐을 골목길을 소개한다. 또한, 공원을 소개해주어 일상 속에서 이룰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문학관, 서점, 영화관, 건축문화답사, 맛집, 카페 등을 통해서 서울이란 이 도시가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품은 도시임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여행지를 직접 찾아가는 데 필요한 교통, 전화번호, 오픈 시간 등의 정보도 충실히 실어 가이드북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행 플랜을 짜고 찾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북촌, 서촌, 성북동, 평창동, 남산, 광화문, 정동, 대학로 등 서울의 주요 여행지 지도를 수록했으며, ‘함께 보면 좋은 POST'를 뽑아 지역이나 내용 면에서 연관 있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