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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글쓴이
정성진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2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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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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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계간 『마르크스주의 연구』 편집위원장, 국제학술지 Research in Political Economy 편집위원, 맑스코뮤날레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에 한국사회경제학회장,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초대 학과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마르크스와 한국 경제』(2005), 『마르크스와 트로츠키』(2006), 『마르크스와 세계경제』(2015)가 있으며, 주요 공저로는 Marxist Perspectives on South Korea in the Global Economy(2017), Varieties of Alternative Economic Systems(2017) ,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2012), 『대안세계화운동 이념의 국제비교』(2010) 등이 있고,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2』(2003), 『소련은 과연 사회주의였는가?』(2011),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2007), 『반자본주의 선언』(2003)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본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이 책은 세계화에 대한 기존의 주류적 담론은 물론 이에 대해 비판적인 비주류적 접근도 공유하고 있는 세계화 단계론 혹은 전지구화 담론과 달리, 세계화 시대의 세계가 자본주의의 역사를 넘어선 획기적으로 새로운 어떤 세계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모순과 역사적 경향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세계임을 입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마르크스의 경제학비판 플랜 후반체계의 문제의식을 복원·발전시켜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을 연구하는 방법을 체계화하는 것을 과제로 하여, 세계화가 글로벌 축적체제의 모순을 어떻게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확대재생산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자본축적 체제 개념에 기초하여 세계화를 고찰함으로써, 세계화를 추동한 원동력을 생산력 발전에만 두는 협소한 생산력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 세계화를 국가와 글로벌 자본의 축적전략의 산물로서 파악하고, 세계화 과정에서 국가와 정치에 대한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경제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본주의 구조와 주체 모두를 포괄하는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자본주의 축적체제의 모순과 위기 경향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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