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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내가 있었다
글쓴이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저
출판사
이프북스(IFBOOKS)
출판일
2019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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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일하는여성아카데미

2004년 10월 창립한 여성교육단체. ‘일하는 여성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자기계발,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리더십, 조직발전, 성평등 노동, 사회의식 교육과 연구를 진행한다.
『그곳에 내가 있었다』 2019년 3~4월 2개월간 박미라(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대표)와 10명의 대한민국 여성노동활동가들이 나눈 ‘삶에 대한 치유 글쓰기’를 발전시켜 탄생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난한 노동 현장을 지내온 10명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여성 노동자로 살아왔고 살아갈 사람들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이다.

유정임 안나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인천지부장
박남희 파드마 : 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이주환 리나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이사장
정선 하늬바람 : 마음정원 심리치료연구소 소장
김정임 수평선 :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장
이원아 보라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원장
최혜영 꾸다 : 주로 놀고 가끔 일하는 페미니스트
김미경 푸카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활동가
모윤숙 등대 :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양향옥 자유 : 전 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활동가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여성노동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
1980년대 노조설립에서부터 1990년대 학교에서 공장에서
일하고 운동하던 여자들의 이야기
이제라도 한번 제대로 이야기해보고 싶은
엄마 혹은 이모나 언니 아니 어쩌면 내 이야기!

『그곳에 내가 있었다』에는 1978년 동일방직, 1979년 YH무역 등 노동권 쟁취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가열 찬’ 투쟁 정신이 깃들어 있다. 남성 사업장 중심의 노동운동에서 소외되거나 들리지 않는 여성노동자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10명의 여성노동활동가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게 되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분신과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등 큰 사회적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각자 서로 다른 공간에 있었지만 운동가로서 삶이 전환되는 공통된 계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누군가는 공장 여공에서 노동조합 간부로, 누군가는 좋은 직장에서 사회변혁을 꿈꾸는 삶으로 바뀌었다.

그냥 자기 삶을 털어놓고 이제 좀 더 행복하게 살자고 써내려간 이야기들이었다. 그 이야기들에서 이렇게 시대의 아픈 이슈들이 보석같이 반짝이고 있었고 이 이슈들을 모아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노동운동사 타임라인이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이 책은 여성노동운동의 계보가 될 만큼 큰 가치를 지녔다. 누구에게나 살아갈 힘을 주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소중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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