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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글쓴이
이중재 외 1명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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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중재

1924년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 재학 당시 청년운동의 리더로 명성을 떨쳤다. 1963년 제6대 국회에 민정당民政黨 비례대표로 첫 등원한 이래 제15대 국회까지 6선을 기록했으며, 평생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거물 정치인이었다. 대쪽 같은 성품에 강직하고 청렴한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 내내 국회 재정경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쳐 ‘재경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50년, 평생의 반려이자 가장 큰 후원자였던 최연진과 결혼해 종구·종욱·종오 삼형제를 두었다. 자식들에게 엄격하면서도 자상했던 그는 장남 종구가 아홉 살 때인 1958년부터 아내와 함께 삼형제의 성장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자식에 대한 애틋한 부정父情이 절절이 담겨 있는 이 성장일기는, 삼형제의 성장과정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당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시국에 대한 고민도 함께 묻어 있는 역사적인 기록물이다. 2008년 12월, 85세를 일기로 작고했으며, 평생의 사랑이었던 아내 최연진 곁에 묻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중재, 최연진 부부가 삼형제를 사랑으로 키우며 쓴
헌신과 실천의 성장일기


5월이 되면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버이의 은혜는 한이 없다'는 노래를 흔하게 들을 수 있다. 부모의 마음과 사랑이란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 노래는 지금도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모의 마음을 꾸밈없이 담은 글이기에, '한이 없는 부모의 은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중재 의원 부부가 세 자녀를 키우며 쓴 성장일기이다. 1958년 장남 종구가 아홉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해서 1970년 대학 2학년 때 끝나는 이 성장일기에는 세 아들의 생각이나 행동, 학교생활, 발달상황 등과 더불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갖는 기대와 걱정, 고뇌의 감정들이 여과 없이 담겨 있다. 단순히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기록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며 부모로서 겪은 삶의 고뇌와 반성, 각오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른 것이 아닌, 사랑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 일기인 것이다.

50년 전, 방 세 개 짜리 집에 10명의 식구가 함께 살았던 저자의 가족은 당대 전형적인 대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일기는 자녀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당시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한국전쟁 이후 격동의 세월을 보낸 한국사회의 가정이 어떠한 모습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미시사의 기록이기도 하다. 온 마음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워내고자 했던 한 부부의 자녀사랑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는 이 책은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먹으며 자란다는 사실을 똑똑하게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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