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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글쓴이
밤삼킨별 저
출판사
허밍버드
출판일
201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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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밤삼킨별

PC통신 나우누리 아이디 밤삼킨별을 필명으로, 현재 전 세계를 다니는 여행사진 작가이자 따뜻한 손글씨로 감성을 나누는 캘리그라퍼. 월드비전과 아름다운가게,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재능기부자이며, 캐논, 니콘 등에서 감성 사진에 대해 강의했다. 하는 일이 많아 보여도 결국 ‘밤삼킨별’이라는 필명이 다 아우르고 있다. 지은 책으로 『14th day』, 『밤삼킨별의 놀이 없는 놀이터』, 『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미래에서 기다릴게』, 『The Knock』 등이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를 다니며 찍은 「포토 다이어리」 시리즈인 『동경맑음』, 『파리그라피』, 『힐링 핀란드』 등이 있다. 2004년부터 잡지 [PAPER]에서 ‘앳 코너’로 연재된 글을 묶어 재구성한 이 책은 제목처럼 독자들에게 ‘난 잘 지내고 있다고’, ‘당신은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는 편지이자, 고백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를 위로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공간에 쌓인 기록들

어릴 때부터 자기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여자가 있다. 항상 자신만의 공간을 꿈꾸던 여자는 ‘언젠가 내 공간이 생긴다면’이라는 상자를 만들어 채워간다. 회사를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시부모와 함께 살지만 여전히 책상 하나 따로 없다. 온전히 혼자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꿈은 이제 커져서 그녀와 닮은, 자유롭고 달콤하기까지 한 그녀들만의 아지트로, 바로 ‘마켓 밤삼킨별’이 되었다. 이곳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정서적 의미도 포함한다.

『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은 전 세계를 다니며 「포토 다이어리」 시리즈를 낸 여행 사진 작가이자 따뜻한 손글씨로 감성을 나누는 캘리그라퍼 김효정이 너무 바쁘고 너무 무리하고 너무 열심인 모든 여성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소통의 통로이다.

남자아이에게서 받은 편지를 들키지 않고 오래오래 읽을 수 있고, 혼자 펑펑 울고 싶어 문고리를 잠글 수 있는 열두 살 여자아이가 갖고 싶은 방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영화 「써니」를 연상하게 되는 옹기종기 모여들던 여중생 시절 친구네 집에서, 예비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하던 카페로 그녀의 공간들에 대한 추억들은 예전 ‘언젠가 내 공간이 생긴다면’이라고 만든 상자에 차곡차곡 쌓인다.

도대체 밤삼킨별의 뜻이 뭔지, 홍대 골목골목을 돌아 겨우 찾을 수 있는 이층집에 왜 카페를 차렸는지, 부엉이는 왜 좋아하는지와 그 많은 부엉이를 어떻게 모았는지, 손글씨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그녀의 수많은 작업들 속에는 사람도, 이야기도 가득하다. 이 이야기들은 마켓 안 사진들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는, 오랜 시간 놓치지 않았던 그녀와 공간, 인연의 이야기며 우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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