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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글쓴이
윤흥길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9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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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흥길

공식 계정사락
194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와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한서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작품은 절도 있는 문체로 왜곡된 역사현실과 삶의 부조리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묘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특한 리얼리즘 기법에 의해 시대의 모순을 드러내고, 한국현대사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었으며, 산업화와 소외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보여주었다.

1997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로 제4회 한국문학작가상, 1983년 『완장』으로 제28회 현대문학상, 같은 해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제15회 한국창작문학상, 2000년 「산불」로 제6회 21세기문학상, 『소라단 가는 길』로 2004년 제12회 대산문학상과 2010년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설집 『황혼의 집』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쌀』 『낙원? 천사?』, 장편소설 『묵시의 바다』 『에미』 『옛날의 금잔디』 『산에는 눈 들에는 비』 『백치의 달』 『낫』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전 2권) 『문신』(전 5권), 산문집 『텁석부리 하나님』 『윤흥길의 전주 이야기』 등을 썼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실의 변화와 마주하는 글쓰기
윤흥길 중단편선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된 이후, 올해로 등단 51년을 맞은 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가 문지작가선 다섯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같은 작품을 표제작으로 한 두번째 소설집이 1977년에 출간되었는데, 소설가 이문구가 그다음 해에 “1977년은 소설가 윤흥길의 해였다”라고 말한 바 있을 정도로 「직선과 곡선」 「창백한 중년」 「날개 또는 수갑」으로 이어지는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작은 1970년대 말 한국 문학의 기념비적인 역작이자 1980년대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성민엽,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작의 현재적 의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신판 해설, 1997) 이번에 문지작가선으로 다시 묶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에는 이 표제작을 포함하여 윤흥길 초기 소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황혼의 집」(1970)과「집」(1972), 분단 문학의 두 가지 방향을 보여주는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1978)와 중편소설 「쌀」(1993) 등 반세기를 이어져온 윤흥길의 소설 세계에서 중요한 지점에 놓인 아홉 편의 중단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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