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SF계의 신성이 되기 위해
쏘아 올려진 일곱 개의 작은 별이 있습니다
SF어워드 대상 수상작가 4인과 함께한 아작×안전가옥
2019 제1회 폴라리스 SF 창작 워크숍 선정작품집!
2019년 상반기, 아작과 안전가옥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었다. 바로 단편 SF 창작 워크숍 ‘폴라리스’이다. 단행본을 출간한 정도의 프로작가가 아닌 분들은 이 워크숍에 모두 지원할 수 있었고, 실제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분들이 도전했다. 이미 온라인에 몇몇 작품을 발표해서 이름을 알린 분도 계셨고, 영화를 만드는 분도 계셨고, 진짜로 ‘사이언스’ 업계에 있다가 오신 분도 계셨고, 청소년이나 어린이를 위한 창작 연습을 해 오신 분들도 계셨지만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단편소설을 완성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았다. 이 단편집은 그 성과를 추려 담았다.
이 단편집에 실린 작품들의 성향은 실로 다양하다. 한국의 현실을 절묘하게 담은 사회 비판적인 작품도 있고, 철학적인 두려움을 점잖은 코스믹 호러풍으로 옮긴 작품도 있고, 슈퍼히어로물의 클리셰에 도전한 작품도 있고, 황금기 SF 단편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한 작품도 있다. 코미디와 드라마, 스릴러, 우화 등 그 장르도 모두 다르다.
여기, SF계의 신성이 되기 위해 쏘아 올려진 일곱 개의 작은 별들이 있다. 어서 오셔서 가능성을 발견해주시고 응원해보자. 이미 유명한, 검증받은 작품들 사이에서 “내가 그 친구는 예전부터 알아봤어”라고 자랑할 기회는 매우 적다. 지금 바로, 누구보다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여기서 누가 한국 SF계의 붙박이별, 북극성이 될지 누가 또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