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장애 연구의 일인자이자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울렁증과 멘붕에서 벗어나는 법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설 때 얼마간의 긴장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쳐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당장 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다’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업무상 마지못해서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회의 때마다 수명이 짧아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 앞에서 머릿속이 하얘져 쩔쩔매면 어떡하지? 속이 울렁거려 볼썽사납게 토하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그런 최악의 상황만 머릿속에 그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는 울렁증과 멘붕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불안한 이유, 불안 장애 진단하기, 피하지 않고 불안을 뛰어넘는 법,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기, 애착과 불안의 관계, 공황을 대하는 법, 회피의 악순환을 막는 안전기지 만들기,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용기, 나쁜 아이가 자립하기 쉬운 이유 등을 담고 있다. 실제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한 가지 이론이나 방법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식의 이점을 살리면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