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타인은 놀이공원이다
글쓴이
지승호 저
출판사
싱긋
출판일
2019년 10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지승호

대한민국에서 인터뷰어라는 드문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프로파일러가 될 것도 아니면서 범죄 다큐멘터리를 끝없이 찾아보고, 영화 평론가가 될 것도 아니면서 해마다 수백 편의 영화를 본다. 그런 아마추어적 집착이 그를 65권의 인터뷰 책으로 이끈 동력이자, 어쩌면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감독, 열정을 말하다》, 《영화, 감독을 말하다》, 《감독, 독립영화를 말하다》,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렛츠 시네마 파티? 똥파리!》(양익준 인터뷰집), 《악당 7년》(김의성 인터뷰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시대 최고의 질문가, 지승호
가장 절실하고 민감한 사회 이슈에 대해 묻고 듣는다!
김승섭 교수, 김규리 배우, 강원국 작가, 목수정 작가
강용주 의사, 이은의 변호사, 주성하 기자, 서지현 검사

“타인을 다시 놀이공원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저 역시 타인에게 놀이공원 같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놀이공원이자 대화의 종합선물세트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인터뷰집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월간 「인물과 사상」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골라 묶은 것이다. 다만 지면상의 한계 탓에 대체로 인터뷰이들의 핵심적 주장을 저마다의 어투를 살려 담았다. 『타인은 놀이공원이다』에서는 인터뷰이 모두가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발언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야만적인지 지적하면서 앞으로 어떤 사회로 바꿔나가야 할 것인지를 묻는다. 그런 점에서 우선 사회역학 분야를 연구중인 김승섭 교수의 지적이 인상적이다. 좌파건 우파건 사람이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건강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는 전제하에 사회 자원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눈길이 간다는 것.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고 나서도 다시 병을 유발하는 환경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에 대해, 그리고 ‘병원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그는 말한다. 의사 강용주와 목수정 작가, 서지현 검사 등은 폭력적 사회에서 정치성을 떠나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 책은 개인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