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서부터 항암치료, 그리고 건강을 되찾기까지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투병 일지!
이 책은 손창우 작가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쳐 건강을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투병일지다.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아들이자 대학교 복싱동아리 초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활발하고 건강했던 몸인데, 뇌종양이라니.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는 작가의 마음은 무덤덤했다. 병원, 입원, 수술, 회복 등의 단어에 대한 감이 전혀 없었기에 오히려 평온한 마음으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긴 수술 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자기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머리 속 종양 따위가 삶을 지배하지 못하게, 그 와중에도 행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