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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리트윗하라
글쓴이
폴 메이슨 저
출판사
명랑한지성
출판일
201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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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메이슨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나 셰필드대학교, 런던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러 전문잡지와 신문사에서 기업 뉴스를 담당하다가2001년부터 BBC 뉴스나이트Newsnight에 합류했다. 2013년 채널4 뉴스팀에 문화?디지털 에디터로 합류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 초까지는 경제 에디터로 활약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세계화의 부작용과 사회정의 관련 문제에 관심이 깊으며, 기업 및 산업 담당 특파원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취재했다.
2003년 비즈니스 저널리즘 부문에서 윈콧 상을 수상했고, 2004년 ‘올해의 워크월드 저널리스트’로 선정됐다. 2007년에는 휴대폰이 어떻게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관한 탐사보도로 디아지오 아프리카기업리포트 상을 수상했고,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를 지지하는 사회 운동에 관한 보도로 오웰 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영국왕립텔레비전협회Royal Television Society에서 주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세계 노동운동의 역사를 다룬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싸우다 죽을 것인가Live Working or Die Fighting』, 2008년 금융위기를 취재한 『탐욕의 종말Meltdown』, 중국을 무대로 한 소설 『희토류Rare Earth』 등을 썼으며, 『가디언』, 『뉴스테이츠먼』, 『스펙테이터』 등의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BBC 블로그 ‘폴 메이슨의 한담Paul Mason’s Idle Scrawl’를 운영하면서 금융위기와 사회문제에 관해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영국 울버햄프턴대학교 국제경영학 연구클러스터에서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11년은 튀니지 대통령 벤 알리의 23년간 철권통치가 막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가난한 노점상 부아지지의 분신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의 물결은 이집트를 지나 리비아, 예멘, 시리아를 거쳐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에 도착했다. 세계를 자본 아래 종속시킨 신자유주의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영국의 저널리스트 폴 메이슨은 이 작동 오류의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그는 세계가 왜 이토록 분노하는지, 분노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혁명의 의미는 무엇인지 저항자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실체에 다가서려 애쓰며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그는 현재의 위기 상황이 “가격 거품의 규모, 세계 자본 흐름의 규모, 투기의 규모, 그리고 생산국과 소비국의 부조화의 규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경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박탈당한 대학 졸업생들과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젊은 노동 계급들이 연대해 사회정의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 것이 2011년 혁명과 저항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분노의 함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증폭됐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인한 중산층의 붕괴, 가속화되는 빈부 격차, 솟구치는 청년실업률, 가혹한 긴축정책으로 인한 복지 축소 등은 우리의 고통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널리즘의 눈으로 2011년을 ‘기록’한다. 그러나 그 기록은 취재수첩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연대와 공감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촉구하는 ‘대자보’이기도 하다. 한 열혈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2011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으며, 그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그리고 우리 사회는 이 세계사적인 사건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 기록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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