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며 살아가지는 않는가? SNS에서 깔끔하고 호텔 같이 말끔한 사람들의 집을 보며 ‘부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일상에서 우리는 정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도대체 왜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물건들에 공간을 다 내어주며 살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하고, 물건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법이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속에 담겨 있다.
야마시타 히데코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정리의 기술을 알려준다. 스스로를 ‘클러터 컨설턴트’로 부르는 저자는,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을 찾아내 나와 물건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현재 나에게 필요하지 않고 맞지 않고 불쾌감을 주는 물건을 제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일을 한다. 물건이 차지해버린 공간과 에너지를 되찾고 주위에 기분 좋은 물건만 둘 수 있게끔 차분히 우리를 인도한다.
물건 중심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아깝다거나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무언가를 선택할 때 ‘지금 현재, 바로 여기, 나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할 것을 권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치우고 공간을 비우고 좋아하는 물건만 남겨두다 보면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