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밧줄놀이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숲놀이는 몸을 움직여야 정신도 건강해진다는 이른바 심리운동(Psychomotorik)의 교육철학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의 장이 도시의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자연의 흙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중시된다. 그런 이유로 서구에서는 숲 밧줄놀이가 이미 체험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밧줄로 놀이 기구들을 설치하는 방법이 본문에 자세히 설명되었다. 이미 발행된 '숲유치원과 숲학교를 위한 밧줄놀이‘가 2-12세 위주로 쓰였다면 이 책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그 적용범위를 확장하였다. 특히 30가지 이상의 놀이와 모험들을 모아 실내나 야외에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야외 체험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였기 때문에, 밧줄놀이의 안전한 설치와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