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상, 카네기 상 수상작가 마거릿 마이가 들려주는 꿈꾸는 종이 인형의 모험
종이 인형 다섯 자매의 모험을 통해 배우는 용기와 이야기, 아름다움, 지혜, 그리고 웃음
이야기는 어느 여름날 할머니가 손녀에게 종이 인형을 만들어 주면서 시작됩니다. 다섯겹으로 접은 종이에 여자아이 그림을 그려 오리자, 다섯 여자아이가 손에 손을 잡고 있는 모양의 인형이 만들어집니다. 첫 번째 여자아이에게는 '알파'라는 이름도 지어 주었지만, 나머지 네 명의 얼굴을 채 그리기도 전에 바람이 불어 날아가 버립니다. 그때부터 종이 인형 다섯 자매의 다채롭고 신기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다섯 자매가 여행하는 곳은 정원, 길거리, 학교 등 우리가 늘 생활하는 평범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잡아당겨도 찢어지는 얇고 연약한 종이 인형에게는 모든 곳이 아슬아슬하고 신나는 모험의 공간이지요. 모험을 하는 동안 나머지 네 자매에게도 하나하나 얼굴과 이름이 생기고, 사람들은 자기를 닮은 종이 인형을 그리면서 자기 안에서 무언가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인형의 모험을 통해 삶의 지혜와 감동을 전해 주는 『종이 인형 다섯 자매』는 우리 주변에서 정말로 일어날 것 같은 친근하고도 환상적인 이야기로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일상 속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따뜻한 눈으로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