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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글쓴이
서유미 저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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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유미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백화점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화려한 올가미에 얽혀 자유롭지 못한 인간들을 이야기한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2007년 제5회 문학수첩작가상을, 서른 살을 지나서도 여전히 철들지 못하고 무엇 하나 정해진 바 없이 방황해야만 하는 서른셋 여자의 일상을 그린 『쿨하게 한걸음』으로 2007년 제1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장편소설 『판타스틱 개미지옥』, 『쿨하게 한걸음』, 『당신의 몬스터』, 『끝의 시작』, 『틈』, 『홀딩, 턴』을 썼다.

2007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이 세상에서 나 하나 건사하며 사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결혼도 하고 늦은 나이에 아이도 낳았다. 가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내가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해 어떤 이야기, 문장을 보탠다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것, 완전한 것, 의미가 깊은 것들은 이미 어떤 상태로 완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나는 다만 그 부스러기, 그림자에 대해 적어보려 이렇게 저렇게 애쓸 뿐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작자 미상, 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이자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본디 설화로 전해 오다가 ‘옹고집 타령’이라는 판소리를 거쳐 소설화했습니다. 그 근원 설화로는 장자못 전설과 쥐 둔갑 설화가 있지요. 탁발 나온 승려를 구박하여 벌을 받는다는 설정은 장자못 전설을, 진짜가 가짜 때문에 쫓겨났다가 뉘우치고 제자리를 찾았다는 설정은 쥐 둔갑 설화를 닮았습니다. 옹고집은 이름 그대로 천하에 둘도 없는 고집쟁이에 심술쟁이입니다. 유독 탁발 나온 승려만 보면 때려서 내쫓았습니다. 그 벌로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 진짜 옹고집이 가짜로 몰려 집에서 쫓겨나 문전걸식하며 온갖 고생을 다합니다. 그제야 옹고집은 지난날 잘못을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니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새사람이 된 옹고집 이야기, 책을 열어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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