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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글쓴이
노동효 저
출판사
나무발전소
출판일
201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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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동효

공식 계정사락
한국 떠나 한 대륙에서 2~3년 살고 돌아와 여행기로 정리하고, 다시 다른 대륙으로 이동 - 장기체류 후 이동 Long Stay & Run’ - 방식으로 지구를 여행하고 있다. 현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숙소, 일반 버스, 로컬 식당을 이용하고 그들의 삶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의 여행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여행지에서 풍경처럼 스쳐 지났던 사람들이 ‘오래 사귄 벗’처럼 애틋해진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한 지역을 깊이 사귀어본 여행가에게만 열리는 세계, 사유하는 다리를 가진 여행가 노동효의 여행기가 특별한 이유다.

EBS [세계테마기행], KBS [영상앨범 산] 등 TV 프로그램과 MBC [세계도시여행], TBS [주말이 좋다]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길 위의 칸타빌레], [로드 페로몬에 홀리다],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 [남미 히피 로드]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지구 풍경과 삶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2~3년 주기로 대륙을 옮겨 다니며 여행한다. 위시리스트 따윈 만들지 않는다. 해버리면 되니까. 현재 장기체류 후 이동(Long stay & Run) 기술과 저글링, 공중 외줄타기를 연마 중이다. 지구를 몸에 다 새기고 나면 화성으로 갈 것이다. 그전에 2년 4개월간 떠돈 남아메리카 여행기로 리처드 브라우티건에게 진 빚을 갚는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히피는 살아남을 것이다, 길이 존재하는 한.

『길 위의 칸타빌레』, 『로드 페로몬에 홀리다』, 『길 위에서 책을 만나다』,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책 소개

분야여행
잠시 머물려고 왔다가 아예 눌러앉아 버리는 마을
태국 속 오래된 '홍대 앞', 빠이(PAI)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민간하게 반응하는 유전자를 타고난 탓에 ‘로드 페로몬Road pheromone’, ‘후천성 샛길 증후군 Acquired byroad Syndrome'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여행작가 노동효가 태국 빠이에서 지낸 생활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치앙마이에서 140km, 1095번 국도를 따라 762개의 고개를 넘어가야 닿을 수 있는 마을 ‘빠이’는 최근 배낭여행 좀 한다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am)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정선이나 경상북도 봉화쯤에 위치한 오지지만, 이곳에는 유기농 카페와 예술가들의 아이디어숍이 자연과 공존하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도시 생활에 한계를 느낀 태국의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둘 태국 북서부의 산골 마을로 모여들면서 ‘빠이’만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아름다운 풍경과 히피와도 같은 삶의 풍경은 상업성에 물들지 않았던 '홍대 앞'이나, 문화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는 제주도의 미래를 떠올리게 한다.

도시와 시골, 인간이 사는 곳은 그렇게 딱 둘로 분리된다고 생각했던 작가는 빠이에서 장기체류하면서 도시와 시골이 밥과 나물이 잘 섞인 비빔밥처럼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다. 빠이에는 환경을 위한 철학과 예술의 향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어우러져있어 지친 영혼의 쉼터가 된다. 당장 배낭을 메고 어디론가 달려갈 수 없는 이들도 책을 읽는 동안 마음만큼은 여행의 로망으로 가득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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