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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넌 가끔 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가다 딴 생각을 해
글쓴이
원태연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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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태연

공식 계정사락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사격 선수로 활약했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물두 살, 드디어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첫 시집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유명 인기 시인이 됐다.

‘90년대 감성 연애시의 원조’로 자리매김한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분야를 넘나들며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백지영의 <그 여자>, 성시경의 <안녕>, 지아의 <술 한잔해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섬세한 감성으로 쓴 애절한 발라드가 대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동명의 소설을 직접 연출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는 2018년에 대만에서 영화, 2021년에 필리핀에서 영화, 대만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곤궁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작사로 돌아왔다. 어쩌면 그게 유일한 집이었다고도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근간으로는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젊은 영혼을 흔드는 사랑의 메신저!
출간된 지 20년 만에 다시 모던한 디자인으로 태어난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등 다수의 감성 시집으로 사랑받은 원태연 시인의 대표적 시집이다.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잘 표현하는 시인이 사랑의 추억을 노래한 시편들이 담겨있다.

원태연 시는 관념적이지 않다. 비유와 환유, 아이러니 기법이 뛰어나게 녹아 있지도 않다. 원태연의 시를 거론하며 문학성과 작품성을 운운하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 복잡하게 비유와 환유, 아이러니 기법으로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그는 그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사랑”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징물에 빗대었는데, 그것이 독자의 동감을 이끌어낼 뿐이다. 상징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사랑하고 있는 독자에게 더욱 깊고 뜨거운 감정을, 실연을 경험한 독자에게 숨이 막힐 듯한 안타까움을 전해줄 뿐이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빛나는 절절한 사랑 노래들이 당신의 감성을 되살릴 것이다. 사랑에 빠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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