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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글쓴이
안도현 저
출판사
도어즈
출판일
201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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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안도현 시인이 삼십 여년 간 문학활동을 하면서 펴낸 동화와 산문집에서 새겨 읽어볼 만한 빛나는 문장들을 골라 엮은 것이다. 1984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동아일보의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그는 활동 초창기에는 문학을 통해 세상과 현실을 잇기 위해 노력하며 시대의 분노를 시로 표출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후 민주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의 문학 세계도 모습을 바꾸어 세상을 보는 눈이 따뜻해지고 사물과 삶, 자연에 대한 깊은 관찰과 성찰이 묻어나는 보편적인 정서의 쉬운 언어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는 그의 문학적 사유가 발생하는 지점과 시가 탄생하는 배경을 충분히 음미해볼 수 있으며, 날선 언어에서 서정적 언어까지 삼십 여년에 걸쳐 변화하는 안도현의 아포리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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