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사이에서 아프고 흔들리는 청춘에게 보내는 섬세하고 따스한 응원!
언제부터인가 청춘은 아름답고 가슴 설레는 것이 아닌 아프고 흔들리는 것이 되어버렸다. 열심히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해도 삶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답답하다. 그 답답함을 풀어줄 대답을 찾아보지만 그 누구도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못해 또 답답하다. 그렇게 답답함은 쌓여가기만 할 뿐이다.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아름다운 꿈과 답답한 현실 사이에서 청춘들이 방황하는 이때,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 따스하고 투명한 소설, 『청춘을 부탁해』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새크리파이스』로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발돋움한 곤도 후미에, 그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젊은 감성을 올곧이 쏟아부은 소설 『청춘을 부탁해』는 20대 여자라면 누구나 고민해봄 직한 꿈, 일 그리고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섬세한 감성과 솔직한 문체로 생생하게 되살려 보여주고 있다.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세 살 주인공 나나세 구리코, 그녀는 오늘날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자화상이지만, 동시에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소소한 변화 하나하나는 우리에게도 작지만 힘찬 한 걸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곤도 후미에의 섬세하고 따듯한 필치로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