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출신 사회학자가 들려주는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15개의 키워드
록 음악을 통해 현대 사회의 주요 사상과 흐름을 소개하는 책이다. 중세와 근대, 과학, 시간과 공간, 민족과 국가, 독재와 전체주의, 자본주의와 소비, 대중문화와 매체, 고독한 군중들, 사회화와 일탈, 문화와 일상생활, 섹스와 젠더, 정보사회, 예술 등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 꼭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이, 존 레논과 라디오헤드부터 신중현과 들국화까지 다양한 나라와 시대를 아우르는 노래들과 함께 제시된다.
책을 쓴 저자는 사회학자인 동시에 작가, 방송인, 문화기획자,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 책 역시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 간 매주 토요일 라디오를 통해 소개한 내용들을 새롭게 정리하고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사회'가 아니라‘나’를 주인공으로 한, 즉 우리들 자신을 위한 사회학이야기를 의도하고 있다. 저자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라도 우선 우리들 각자가 ‘자기이야기’ 를 쌓아가는 데 주저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낱낱이 살펴보고 그 속에서 마침내 ‘자기이야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사회학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