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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글쓴이
고금숙 저
출판사
슬로비
출판일
2019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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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금숙

플라스틱 프리 활동가·알맹상점 공동대표.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10년 동안 여성환경연대에서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조직과 개인 사이, 활동가와 덕후 사이, 임금과 무임금 노동 사이에서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저 좋아서 ‘알맹@망원시장’과 온라인커뮤니티 ‘쓰레기덕질’ 활동을 한다. 개인들이 느슨한 연결망으로 이어져 세상을 휘청이게 하는 활동이 좋다. 도시와 생태의 공존을 실험한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무심코 사용해온 플라스틱이 생명을 위협한다면?
플라스틱 없는 삶이 정말 가능해?
쓰레기 덕후들의 플라스틱에 관한 ‘다른’ 이야기들

전 세계가 플라스틱 몸살을 앓고 있다. 10초마다 버려지는 24만 개의 비닐봉지, 500년간 썩지 않는 플라스틱… 그중 일부는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식품과 합성섬유 옷에서도 검출되었다. 너무 쉽게 쓰고 버린 대가가 독이 되어 우리 삶을 공격하고 있다. 이대로 계속 쓰고 버려도 될까?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는 환경단체에서 유해물질 담당 활동가로 일했던 저자가 쓰레기 덕후로 거듭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커뮤니티 ‘쓰레기덕질’과 함께 이룬 선한 영향력을 담았다.

대형마트에 쳐들어가 구매한 물품 포장재를 돌려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를 끌어내는 등 개인들이 연대해 생산과 소비 시스템을 제어하는 근본적인 규제 방안을 상상하고 실현해온 활동이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이 왜 문제이고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 개인적 실천부터 느슨한 연결망을 조직해 사회 시스템을 바꾸어 나간 연대의 기술까지 쓰레기 덕후들의 재기 발랄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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