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런치,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
마흔을 앞두고서야 알게 된,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30대 후반전의 이야기.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하며 힘겹기만 한 20대를 지나 30대 후반전에 접어든 여전히 힘겹지만,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30대를 거의 보냈지만 여전히 진로에 대한 고민에 몸서리를 치고, 회사와 삶 어느 것 하나에도 확신이 생기지 않고 여전히 불안하지만 진심으로 자신의 삶을 정면 돌파하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이자 작가 이현진.
“인간관계가 돈으로 환산된다면 난 김 대리와의 관계를 환불받고 싶다.”
“그놈의 정 말고 돈으로 주면 안 되겠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대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30대를 거의 다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고 말할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글과 낱말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지치고 시들해진 당신의 일상에 작은 위로로, 공감으로, 소화제 같은 시원함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