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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남아시아 연구
글쓴이
김홍구 외 8명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9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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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홍구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태국의 치앙마이대학교와 까쎗쌋대학교 객원교수로 근무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동남아학회장, 한국태국학회장, 국제지역학회장, (사)한국동남아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이다. 저서로는 『태국문화의 즐거움』, 『태국 정치입문』, 『한국의 동남아시아연구』(공저), 『동남아불교사』(공저), 『문화로 배우는 타이어 강독』(공저), 『지역연구 방법론』(공역), 『아세안: 경제발전과 경제협력』(공역), 『동남아 정치변동의 동학』(공저), 『한국 기업의 현지화 경영과 문화 적응: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공저), 『동아시아아의 한류』(공저), 『한국 속 동남아 현상』(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태국 연구: 동향과 과제”, “태국의 왕위계승연구: 쟁점과 전망”, “태국 승가법과 국가권력”, “재태한인의 특성과 태국에 대한 인식”, “태국의 경제위기와 정치적 선택”, “태국의 선거제도 변화와 정당체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동남아 주요 국가 및 아세안 기구에 관한
국내 연구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분석한 국내 최초의 학술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국 학계의 연구는 지난 30여 년 사이에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한국 학계에서 일정 수준의 연구를 축적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브루나이, 동티모르 등 11개국과 아세안 관련 연구 실적들을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 단행본을 총망라하여 분석하였다.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학계를 넘어서 학문분과 전 분야에 걸쳐서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학술서적 출판 현황을 집약하고 분류하고 평가한 단행본 출판은 처음이다. 다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역연구의 경우에도 이런 형식의 단행본은 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현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주요 외교전략으로 표방하고 있다. 미중경쟁의 시대에 남방을 중시함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새로운 세력균형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그런 창의적 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되는 지식 축적의 지형은 어떠한지 제대로 조사된 바가 없었다.

『한국의 동남아시아 연구』는 동남아 주요국가에 대한 상당한 정도의 지식이 국내적으로 축적되었다는 사실을 현황으로서 보여 준다. 세부적으로 한국인 전문가들과 학위논문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동남아의 약소국에 대해서는 여전이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도 알려 줌으로써 어떤 지역에 대해 더 연구할 필요가 있는지를 지적한다. 동남아에 관한 우리나라의 지식 축적이 이제 반세기를 지나서 인문사회계를 넘어 이공계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고, 동남아 출신 유학생들의 기여 또한 최근에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반면에 우리 동남아학계는 여전이 인문사회계 중심이고 현지인 유학생들의 업적을 포괄하고 있지 못하는 한계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동남아시아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학문 간 대학 간 칸막이 현상을 극복하고 현지인의 국내유학생들까지 아우르는 포괄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당면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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