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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글쓴이
유미 스타인스,멜리사 캉 글/제니 래섬 그림/김선희 역/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해설
출판사
다산어린이
출판일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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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생리를 시작할 또는 시작한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 생리혈이 빨갛지 않고, 슈렉이 사는 늪의 색깔 같은데요?
- 초경 이후 생리를 안 하고 있어요. 그건 꿈이었을까요?
- 우리 반에서 저만 생리를 안 해요, 어떡하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공감 가득한 생리 안내서


여성은 12~15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해서 50세 정도가 될 때까지, 평생 약 500회쯤 생리를 합니다. 500회라는 숫자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건 여성의 삶에서 이토록 중요한 일(문제)이 그동안 얼마나 쉬쉬하며 터부시되었나 하는 점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생리한다’는 표현보다는 ‘그 날’이라든가 ‘빨간 날’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숨기는 데 익숙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 우리는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식으로 배워 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통념은 막 생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져 여전히 생리는 ‘가능한 한 드러내지 않고 알아서 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기, 이러한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들에게 생리에 관한 가장 자연스러운 관점을 전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매일 대소변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문제인 생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공유해야 할지, 나아가 세상에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를 당차고 올곧은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경우’, ‘아빠랑 사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사려 깊은 시선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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