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마음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뇌는 곧 나이고, 내 마음일까?
뇌과학계에서는 지금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곧 뇌가 아니며, 우리의 마음과 뇌는 다르다는 생각이 점차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정신의학자이자 인지신경과학자인 제프리 슈워츠와 레베카 글래딩 박사가 이 책에서 풀어놓은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저자들은“우리 뇌와 우리 마음은 다르다”고 잘라 말한다. 나아가“뇌는 우리를 속이고 있으며, 그것이 더이상 우리 삶을 좌우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주요 목표이자 관심사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한 어째서 우리가 때때로 자기 생각과 느낌을 통제할 수 없게 되는지 과학적이면서 어렵지 않게 설명하는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불안, 자기 비하, 공포, 자기 방임 등 불편한 느낌은‘뇌의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한다. 뇌가 속삭이는‘나’는 실제의‘나’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의‘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며, 대체로 현실은 우리 머릿속 소설보다 훨씬 좋다. 이 같은‘진실’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의 저자들이 고안한 4단계 두뇌 훈련법은 곧‘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한 자기 치유의 방법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