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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
글쓴이
박형빈 저
출판사
울력
출판일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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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형빈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미국 UCLA 교육학과(Department of Education)에서 방문 학자를 지냈다.
교육학 박사이며,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에듀테크전공 및 인공지능인문융합전공 교수이다. 서울교육대학교 신경윤리융합교육연구센터 및 가치윤리AI허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도덕윤리교육, 인격교육, AI윤리교육, 신경윤리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2025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도덕지능 수업』, 『학교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가정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사회생활 나라면 어떻게 할까?』, 『BCI와 AI 윤리』, 『AI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 『인공지능윤리와 도덕교육』, 『AI 시대 대한민국 교육 변혁』, 『도덕교육학: 그 이론과 실제』,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2020 세종우수학술도서), 『통일교육학: 그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도덕교육과 뇌 신경과학의 접점을 찾아서

도덕교육학의 측면에서 보면, 뇌 신경과학 연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과 같은 신경과학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도덕적 판단과 관련된 뇌 구조를 연구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두어 왔다. 많은 철학자들을 포함하여 연구자들은 신경과학의 결과가 도덕적 판단의 본질, 실천, 신뢰성과 관련해 겉보기에는 다루기 힘든 논쟁을 해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로 인해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활동이 쏟아져 도덕 신경과학의 새로운 분야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뇌 신경과학과 도덕 판단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려는 과학 연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을 통해 독자들은 뇌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들 가운데 도덕교육의 차원에서 눈여겨 볼 많은 연구들을 접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러한 연구들이 도덕교육이라는 규범적 영역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도전적 시도들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도덕교육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교육자,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도덕성, 도덕교육 방법론에 대한 과학적, 철학적 논쟁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뇌의 변화는 한 인간의 변화로 그리고 급기야 한 사회의 변화로 이끌 수 있다는 야심찬 상상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궁극적으로 도덕교육에서 뇌 신경과학의 ‘신중한’ 적용 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도덕교육학이라는 학문 분야의 철학적, 교육철학적 논쟁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 인간의 마음은 곧 뇌의 작용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성급한 결론에 매몰되지 않는다면, 이 책은 도덕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데 견실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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