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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자, 경영을 논하다
글쓴이
배병삼 저
출판사
푸르메
출판일
201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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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병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다산 정약용의 정치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도회한문연수원에서 권우 홍찬유 선생과 한학의 원로들로부터 한문과 고전독법을 배웠다. 한국사상사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고, 지금은 영산대학교의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한글세대가 본 논어』(전2권), 산문집『풀숲을 쳐 뱀을 놀라게 하다』가 있고 『고전의 향연』『글쓰기의 최소원칙』 등의 공저가 있다. 스스로 동양의 여러 사상들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풀고 해설하는 일을 과업으로 여기고 있다. 지금은 『맹자』에 대한 주석 작업에 시간을 쏟고 있다.

책 소개

분야CEO/비즈니스맨
2천5백 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공자의 조화와 경청의 리더십

사람 사는 이치가 그렇듯 경영 역시 동서고금이 다르지 않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공자의 인仁을 통한 신뢰·경청·조화의 경영과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원리가 유사함을 밝힌다. 경영의 핵심으로 인재를 꼽는 공자. 공자가 말하는 인재란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아니다. 실력은 미치지 못하나 이상이 높고, 지켜야 할 가치라면 결코 양보가 없는 사람이다. ‘스펙’이 아닌 ‘엣지’가 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경영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공자는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수용하고 위기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리더의 자질을 중요한 요소로 지적한다. 미국의 광고 경영자 데이비드 오길비는 “재능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규범을 따르지 않고 관습에 반대하는 반항아들이다”라고 말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이 둘의 주장는 닮아있다. “진짜 지도자는 사람들을 카리스마가 아닌 노력과 헌신으로 이끈다. 모든 것을 자기 손아귀에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팀을 구성한다. 조종이 아닌 성실성으로 지배한다.”라고 말한 피터 드러커의 말도 마음에서 발출하여 관계를 통해 소통되는 내발적이고 관계적인 과정에서 경영의 힘이 나온다는 공자의 생각과도 일치한다. 이처럼 위기의 시대 새로운 도전으로 발전할 경영기법을 공자와 그의 논어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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