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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동포의 현대사
글쓴이
김우종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1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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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우종

전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당사연구소 소장. 함경남도 단천에서 태어나 중국 동북지역으로 이주, 만주국 치하에서 국민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해방을 맞았다. 청년기 교육사업에 몸담아 30세 무렵에는 흑룡강성 교육계의 중진 인사가 되었다.

1963년 흑룡강성 당사연구소에 부임하면서 역사 연구를 시작하였다. 동북항일연군 역사 연구의 선도자·지휘자로 사료를 광범위하게 수집 정리하고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이를 통하여 동북항일투쟁 역사의 체계를 세우고 그 실체를 규명하였다.

1990년대 이후에는 한국의 광복회,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등 여러 단체와 손잡고 한·중 역사교류 및 친선사업을 펼쳤다. 북한의 조선로동당 력사연구소와도 꾸준히 교류하여 이를 토대로 남·북·중 역사교류사업을 성사시켰다. 중국공산당의 비공식 사절로서 북한-중국 간 친선관계를 회복 발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주요 편저서로 『동북항일열사전』(전3권), 『동북항일연군투쟁사』, 『동북항일연군사료』(상·하), 『안중근과 하얼빈』, 『우의의 장정』, 『동북지역 조선인 항일력사 사료집』(전11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김우종 선생은 흑룡강성에 거주해 온 조선족 역사가로서 20세기 재중동포의 항일운동과 민족화합의 역사를 증언할 수 있는 가장 존경받는 분이다.
김 선생이 구술하여 엮은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된다. 선생의 총기와 입담으로 풀어내는 파노라마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놓지 못하도록 한다.

나는 이 책을 통독하면서 일반 역사를 통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실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김우종 선생은 중국공산당 연구에 탁월한 학자이며 특히 동북지방 항일혁명운동 연구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그 사료를 꿰고 있는 분이다. 평생 중국공산당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았고, 그러면서도 어느 누구보다도 한반도의 남북한을 고루 사랑했으며, 남북의 평화통일과 이를 위한 민족단합에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아흔이 넘었는데도 그의 총기는 더욱 빛나 자신의 일생을 가감 없이 구술로 꿰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김우종 선생과 같이 항일운동의 역사와 한반도의 평화통일, 동양 3국의 친선과 화해를 염원하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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