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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랩
글쓴이
사샤 아이센버그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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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샤 아이센버그

워싱턴 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웹진인 SLATE의 "빅토리랩(the victory lab)"라는 정치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널리스트이다. 《모노클》의 워싱턴 특파원으로, 2008년에는 《보스턴 글로브》에서 국제 정치 리포터로 미대선 특별 취재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과 《슬레이트》, 《조지》와 같은 유수의 매체에서 편집기자로 일했으며, 2007년에 저서 『스시 이코노미』를 출간했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인 『빅토리랩』은 21세기 정치 캠페인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치는 책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어느 날 집으로 도착한 의문의 편지가
유권자를 투표소로 향하게 하다!


그동안 선거는 후보자의 카리스마나 성격, 전략적인 행동이나 정치적 상황과 시대정신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었던 기존의 정치적 관념들에 사샤 아이센버그가 이 책 『빅토리랩』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한다. 정치전문 저널리스트인 사샤 아이센버그는 마이클 베넷의 성공 사례처럼, 21세기 정치 캠페인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치며 독자들에게 정치판의 뒷이야기를 세세하게 들려준다.

그동안 이성적인 사고 과정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생각했던 많은 유권자들에게 『빅토리랩』은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상세하게 공개된 후보자들의 정보와 그들이 내세운 공략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을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거 캠프의 전술가들은 유권자가 어떤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혹은 무관심한지부터 유권자가 투표소로 발을 옮겨 한 표를 행사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치밀한 각본들을 세우고 있다. 선거에서 승리의 희열을 맛본 정치인, 기업의 컨설턴트, 심지어 대학교수들까지 선거 캠프로 모여들어 이기는 전술들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들어 최고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타기팅 기법이 여야를 막론하고 유행하면서 각 정당의 캠프에서는 유권자들의 개별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치계 역시 유권자 개개인의 종교와 인종, 나이와 학력, 소비취향까지 파악하기에 나섰고, 이에 따른 정치적 성향을 분석하기에 이르렀으며 실제로도 성공했다. 선거 캠프와 선거 운동이 인도주의적으로 변한 이유는 정치인들을 포함한 선거 캠프의 전략가들이 정치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개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에 선거 캠프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민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각 후보들의 선거 캠프에서는 행동심리학으로 무장해 유권자들이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특정 인물을 뽑도록 유도하는가 하면, 설득 실험이나 그동안 심층적으로 연구된 선거운동 방법 등으로 단 1퍼센트의 득표율을 위해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저자는 이런 선거 뒤에 감추어진 매력적인 기술들을 뒤쫓고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나 미트 롬니 등이 사용한 주요 전략들과 2012 미국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킹메이커들을 언급하며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학자와 통계학자, 전략가들이 정치적인 캠페인에서 이기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새롭게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밝히고 있는데, 『빅토리랩』은 이런 과정들에 대한 매력적인 통찰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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