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즐겨 읽으면 국어 수업이 재미있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더 큰 인생 공부가 저절로 된다. 소설 속에는 시간과 공간이 있고, 그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마주치게 된다. 소설 속 인물들이 우리 자신이고, 그들이 겪는 사랑과 갈등은 곧 우리들이 겪는 사랑과 갈등이기 때문이다.
『국어시간, 소설에 빠지다』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제대로 읽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소설은 2013학년도 중학교 1학년 과정부터 배우게 되는 '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국어 검정 교과서 16종에 실린 작품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 1권에서는 사랑, 인물, 고전에 관한 11개 작품, 2권에서는 갈등, 반전, 시대에 관한 11개 작품을 엮었다.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볼 수 있는 사랑하는 나, 갈등하는 나, 시대를 살아가는 삶을 통해 청소년들은 더 큰 울림과 깊은 생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