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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암스트롱, 자비를 말하다
글쓴이
카렌 암스트롱 저
출판사
돋을새김
출판일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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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렌 암스트롱

영국의 종교학자. 1944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서 태어났다. 1962년 열일곱 살에 로마가톨릭 교회 수녀원에 들어갔다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강의했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정한 이후에는 런던의 랍비대학인 레오백칼리지에서 기독교를 가르쳤고, 『신의 역사』 『축의 시대』 『신의 전쟁』 『붓다』 『이슬람』 같은 논쟁적 저작을 발표해 왔다. 특히 기원전 2000년경 아브라함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간 정신이 ‘신’을 탐구해 온 궤적을 추적하는 걸작 『신의 역사』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종교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2008년에 종교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로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자유 메달’을 수상했으며, 개개인의 동정심 회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테드(TED) 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나예프 알-로드한 세계문화이해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2015년에는 ‘대영제국훈장’을, 2017년에는 에스파냐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 상’(사회과학 부문)을 받았다. 암스트롱의 저작은 지금까지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세계적인 종교학자인 카렌 암스트롱이 제안하는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제안서이자 실천매뉴얼이다. 가장 적극적인 종교문제 비평가이기도 한 그녀는 종교와 삶의 중심에 자비를 회복시키자는 연설로 2008년 TED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축의 시대'를 이끌었던 현자들의 통찰력과 현대 뇌과학의 성과로부터 자비야말로 인간을 행보하게만들어줄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저자는 종교를 앞세워 갈등을 조장하는 '종교 근본주의자' 만큼이나 과학을 앞세워 종교를 매도하는 '과학근본주의자' 역시 인간의 행복한 삶에는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정의로움과 과학을 앞세워 갈등하고 대립하는 대신 이미 수천 년 전에 인류가 확인하고 추구했던 자비를 삶의 중심에 회복시키자는 제안은 현재 전 세계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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