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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베이컨시 1
글쓴이
J.K. 롤링 저
출판사
문학수첩
출판일
201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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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J.K. 롤링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 조앤 롤링은 딸아이를 데리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조앤 롤링은 다섯 살 때 이미 홍역에 걸린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으며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희한한 사건이나 모험담을 꾸며내어 들려주는 등 일찍부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롤링은 엑스터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한 뒤에는 국제 사면 위원회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직장마저 잃게 되자 포르투칼로 영어강사를 하기 위해 가게 되고 현지 기자와 결혼 딸 제시카를 낳았다. 3년도 되지못해 그 결혼은 파경을 맞고 그녀는 에든버러로 돌아오게 된다. 일자리가 없어 3년여동안 주당 69프랑밖에 되지 않는 생활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아가야 했던 그녀는 마침내 오래 전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간에서 생각해냈던 해리 포터 이야기를 끝마치기로 결심했다. 미친듯이 글을 써낸 끝에 1996년 6월, 그녀는 마침내 원고를 완성했다. 처음 몇번은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는데, 저작권 대행업자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되고 그는 롤링의 책을 블룸스베리 출판사에 팔아주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받다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환상소설로, 처음에는 출판사로부터 여러차례 거절당하다 서서히 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곧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유명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호평과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 시리즈는 5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8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덟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었다.

후속작인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아즈카반의 죄수』 3편은 1 년넘게 미국 [뉴욕 타임스] 일반도서 베스트 셀러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에서 1~3편의 영화판권을 샀다. 또한 2003년에 나온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 약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성경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그녀는 자선단체를 돕고자 자매편인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코믹 릴리프와 루모스를 후원),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루모스를 후원)를 썼고, 『신비한 동물 사전』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2016년 공동 집필한 연극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16년 여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J.K. 롤링의 온라인 기업인 포터모어가 출범하여 팬들이 그녀의 새 글을 즐기고 마법사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됐다. J.K. 롤링은 또한 성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를 썼으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도 여러 편 썼다.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안데르센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과 훈장을 받았다.

조앤 롤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상상에 빠져 비서직에서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고 이혼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정부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았고 작가 지망생이였지만 글 쓸 공간이 없어서 동네 카페의 테이블을 빌려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녀는 2005년 공식 재산 집계만 1조원에 이르렀고,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녀의 대담한 도약이자, 용기를 보여준 작품”
『해리 포터』 조앤 K. 롤링 최신작 전격 출간


『해리포터』 저자 조앤 K. 롤링의 최신작 『캐주얼 베이컨시』가 출간된다. 출간되자마자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이번 신작은, 또 한 번 세상을 뒤흔들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조앤 K. 롤링은 새로 출간하는 작품에 대해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매우 다른 작품"임을 밝혔지만, “기성세대의 부조리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관점을 현실적으로 묘사해낸 소설” 이라는 소개를 덧붙이며 기존 해리포터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신작을 즐길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영국의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르지 않은 패그포드라는 배경을 가진 이 소설은 그녀가 『해리 포터』에서 그랬듯, 평범하고 따뜻한 곳에 숨겨진 어둡고 보편적인 문제들을 폭넓고 매력적으로 다룬다. 오늘날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어른들과 십대의 심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기이하게 인간적 감정들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모습을 날카롭게 묘사하는 것이다.

『캐주얼 베이컨시』는 조용한 시골 마을 패그포드의 지역 의원 배리 페어브라더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그가 40대 초반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영국의 작은 마을 패그포드는 충격에 휩싸인다. 자갈 깔린 광장과 오래된 수도원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그포드는 겉으로는 평온하고 따뜻해 보이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의 이면에는 지역 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욕망과 이기심으로 얼룩져 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10대들과 기성세대, 아내와 남편, 선생과 학생이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모두가 자신들만의 ‘정당해 보이는’ 이유들을 가지고 차기 의원을 지지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감정들과 유대감은 서서히 무너져간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삶의 근본적 가치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간 이번 신작은, 읽어나갈수록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성인이 된 『해리 포터』의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소설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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