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두 명과 동아리 활동을 해봐야 러브 코메디 전개로 흘러갈 기미는 털끝만큼도 없다. 연락처를 교환해도 문자에 답장은 오지 않는다. 무지하게 귀여운 그 아이는 남자. 제각기 개성이란 이름의 결함을 지닌 채, 리얼충과는 동떨어진 빵점짜리 고교 생활을 해나가는 봉사부 부원들─ 차가운 피를 지닌 완벽 미소녀 유키노, 겉보기만 걸레인 푼수 소녀 유이, 그리고 「삐뚤어진 외톨이」란 점에서는 아무도 따라올 자 없는 하치만. 그런 청춘의 격리병동 봉사부에 처음으로 사건다운 의뢰가 들어오는데─? 하치만의 여동생 코마치와 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청춘 러브 코메디 제 2탄. 내 청춘의 한심함이 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