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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프로테스탄트
글쓴이
양희송 저
출판사
복있는사람
출판일
201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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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희송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리스톨의 트리니티 칼리지(BA)와 런던 신학교(MA)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월간 『복음과상황』 편집장 및 편집위원장을 지냈고, 한동대학교에서 7년간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쳤다. 다양한 기독교 및 일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랍 벨(Rob Bell)에서 존 스토트(John Stott)까지, 톰 라이트(Tom Wright)에서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까지 ‘복음주의 운동’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개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2005년부터 한국 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 ‘청어람 ARMC’의 대표기획자로 있으면서 인문학, 정치사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500여 회가 넘는 대중강좌를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좌우명은 “노는 게 젤 조아.” 저서로는 『다시, 프로테스탄트』(복 있는 사람),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포이에마), 『이매진 주빌리』(메디치미디어), 『세속성자』(북인더갭), 『묻고 답하다』(홍성사,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가 제안하는 한국 개신교의 미래

한국교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이 책은 한국 개신교에 대한 소란스러운 진단과 부적절한 처방에 대한 하나의 항의로 쓰여졌다. 복음주의 운동가인 양희송 대표는 "한국 개신교가 의지했던 지난 30년간의 패러다임은 그 시효가 다했으며, 2007년이라는 상징적 해를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개신교가 처한 상황을 여러 종류의 연구자료와 사건들을 통해 묘사하며, 이러한 현실을 초래한 한국 개신교의 세 가지 대표적 '오해'에 대해서 규명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내부고발자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 나라 복음이 교회와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회자는 물론,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아파하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그림을 제시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역사를 마음대로 연출할 능력은 우리에게 없다. 그렇다고 역사를 무책임하게 방임하는 것이 대안일 수는 없다. 변화의 방향을 내다보고 바람직한 흐름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는 것,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겸손히 지켜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의 측면에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결핍되었는지를 깨닫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일이 필요하다. 나 혼자 공룡이 되어야 살아남는 세상이 아니라, 미생물도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새로운 ‘개신교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전력질주해야 한다. 결국 한국교회는 이러한 꿈을 꾸는 ‘세속 성자’들이 등장할 때에야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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